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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대저택'에서 산다는 이용식 딸 이수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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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톡 2021. 1. 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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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미모의 딸 이수민을 공개하며 임미숙의 아들과 설레는 케미를 선보였다.

1호가 될 순 없어

 

10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딸 이수민이 등장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우리 며느리가 살고 있다"고 찾아간 100평 평창동 대저택은 이용식의 집. 두 사람은 현관에서 맞이한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미모에 놀랐다.

현관문을 열고 맞이한 사람은 여배우급 미모의 이용식 딸 이수민. 어릴때 아빠 뽀식이와 꼭 닮은 통통한 외모로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수민은 살이 쫙 빠져 예뻐진 미모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함께 이용식 집을 방문한 아들 김동영은 엄마의 며느리 삼기 공략에 당황했지만 이수민이 꺼내려는 테이블을 도와 번쩍 꺼내주는 매력을 발산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커피를 자신보다 김동영에게 먼저 건네는 이수민에게 이용식은 서운함을 폭발했다. 이용식은 "김동영 목소리가 이정재 같다"고 하자 이수민이 '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한번 해달라고 요청했고 김동영은 그대로 해주는 모습.

이용식은 까르르 웃는 딸에게 "아빠가 100번 개그해도 안 웃는 아이"라며 서운해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어른들의 성화로 함께 마트 심부름을 간 김동영과 이수민은 어색해하면서도 대회가 끊이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했으며 "저희가 언제 며느리와 사위가 됐냐. 어른들이 자꾸 엮으시니까 어색하다"라고 머쓱해 하기도 했다. 장을 보는 도중 김동영은 이수민을 위해 핫팩을 건네기도 하고, 서로 동시에 "무슨 과일 좋아하냐"고 물어 설렘지수를 폭발하게 했다. 이후 식사하는 자리에서 임미숙은 "이렇게 앉아서 식사하니 상견례 하는 것 같다"며 호들갑을 떠는데 김동영은 이수민에게 먼저 음식을 덜어주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난리가 났다.

이어 이수민은 20대 때 즐거우셨느냐'는 김동영의 아무말 질문에 "살을 빼느라 놀지 못했다"며 "놀아 제껴야 하는데"라고 털털하게 답해주는 모습.

1호가 될 순 없어

김동영은 이수민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호감을 드러냈고 이수민은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저는 일을 사랑하고 남자친구나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여자"라고 답했다.

서로 좋아하는 과일을 동시에 묻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달아올랐고, 마트를 다녀오자 "또 한번 마트 가면 안되느냐"고 설렘이 가득했던 두 사람의 외출의 여운에서 나오지 못했다.

첼로를 전공한 이수민은 클래식과 트로트 곡을 연주해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동영은 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또다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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