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엄마아빠 닮아 '얼굴 소멸각'이라는 조윤희 딸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1. 1. 8. 21:58

본문

배우 조윤희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 개

 

7일 방송된 SBS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는 딸에 관해 언급하는 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조윤희는 이날 티파니와 허경환 앞에서 35개월 된 딸의 사진을 자랑했다. 그는 “키 크고 얼굴이 너무 작아서 엄마들이 많이 부러워한다. 요즘은 나 닮았다고 많이 그런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조윤희 딸의 모습을 본 티파니 역시 “너무 예쁘다. 첫인상이 언니를 너무 닮았다”고 감탄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조윤희는 딸에 관해 “소꿉놀이를 좋아하는데 여성보단 톰보이 느낌이 있다. 나는 되게 안그러는데, 나는 너무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살았으니까 우리 딸은 사람들도 리드했으면 좋겠다고 마냥 생각했는데, 투머치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딸이 나중에 커서 동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어떠한 직업을 갖더라도 동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아서 아이가 컸을 때 동물들을 위해 어떤 좋은 일을 같이 할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어쩌다 마주친 그 개

또 조윤희는 유기견, 장애견들만 키우는 이유에 대해 "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것 같다. '나는 왜 특별히 잘하는게 없지?'라고 생각하곤 한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능력이 부족해서 좌절할 때가 많다"면서 "근데 이런 제가 유기견들을 도와주면 그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변화되고 새 가족을 찾고, 아니면 제가 입양해서 아이들을 평생 보살펴 줄 때 너무 큰 보람을 느낀다. 그러면서 제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