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주가 남다른 알뜰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재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원주와 며느리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며느리는 전원주 밥 위에 손으로 생선을 발라 올려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원주는 “이럴 땐 여우다”라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이내 전원주는 휴지 한 장을 다 쓰는 며느리를 발견하곤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전원주는 “휴지를 왜 이렇게 쓰느냐”고 발끈했고 며느리는 “가시가 손에 묻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원주는 “손에 그냥 묻혀라. 나중에 손 닦으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며느리는 “어머니 너무 아끼시면 똥 된다”고 불편함을 표했다. 전원주는 “아끼고 살면 나중에 나처럼 좋다. 통장을 모아 놓고 하나씩 열어보면 얼마나 좋으냐. 내가 너희한테 손 내밀면 좋아하겠나, 내가 돈을 주니까 너희가 좋아하는거지. 네가 이렇게 차려오면 나는 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며느리는 “제가 음식 하면서 어머니한테 바라고 하겠느냐”고 민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전원주는 “돈 안주면 안 가지 않느냐”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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