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이 인생 최초 '탕진'을 선언, 아맛팸을 깜짝 놀라게 만들 화끈한 플렉스 현장을 선보인다.
22일 밤 10시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에서 함소원은 지난주 부부 상담극 이후 180도 달라진, 새롭게 각성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지난주 방송된 부부 상담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쓸 때는 쓸 줄 아는 인물로 변하기로 다짐한 그동안 본 적 없던 함소원의 모습이 담긴다"며 "45년간 짠순이 외길인생을 살았던 함소원이 각성한 그대로 제대로 된 플렉스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함소원의 인생 최초 통 큰 소비 도전 결과를 본 방송을 통해 꼭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함소원은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한 시터 이모에게 특급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제대로 된 '플렉스의 날'을 기념했다. 시터 이모를 위해서라면 아낄 것이 없다고 밝힌 함소원은 산해진미가 가득한 특별한 메뉴로 시터 이모를 흡족하게 만들었던 터. 주문과 동시에 줄줄이 들어서는 메뉴 중에는 고급 소고기는 물론, 돼지 뇌까지 담겨있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후 함진 부부는 명품 옷들을 싸게 득템 할 수 있는 구제숍으로 이동, 아는 사람만 안다는 '명품 산'을 함께 등반하며 쾌재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함진 부부가 명품은 물론 덤으로 황금까지 찾을 수 있다는 100톤 옷 속에서 집념의 인간 굴삭기로 변신, 대박을 찾아 나섰던 것. 과연 함진 부부가 초호화 명품을 득템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그런 와중에 평화롭던 함진 부부에게 또다시 위기가 찾아오면서 불길한 기운을 드리웠다. 함진부부가 네일아트숍으로 플렉스 데이트를 온 가운데, 함소원이 미모의 젊은 여성과 진화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 여기에 한국어가 서툰 진화가 미모의 여성 앞에서 능숙한 한국어를 뽐내 함소원의 화를 돋웠다. 과연 동공 지진이 일어난 함소원과 천연덕스러운 진화 사이, 대체 무슨 일이 생겼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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