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이 방송 전 김학래와 이혼을 고려했음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박미선, 이경실, 이경애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휴게소 음식을 먹으며 임미숙은 "공황장애 걸린 거에 대해서 숨기니까 안 되겠더라. 병은 알려야 되나 보다. '나 이런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와도 이혼하려고 했는데 '1호가 될 순 없어'가 들어와서 이혼도 못 하고 잘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실은 언제든 이혼할 수 있다며 임미숙의 이혼을 응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미선은 누구든 엘리자베스 테일러처럼 이혼 기록을 세워보라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임미숙이 "괜찮겠다. 개그맨 중에 누가 세웠으면 좋겠다"며 "미선아 너 당장 이혼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또 임미숙은 이후 “1990년 이후 공황장애로 운전을 한 적이 없다”며 난처해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박미선은 “언니가 결혼 전엔 베스트 드라이버였다”고 전했다. 김학래도 “결혼 전에는 내가 운전을 못 해서 임미숙 옆에 탔다”고 거들었다.
임미숙은 “운전 안 한 지가 30년은 됐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떨린다”면서도 “조금씩 하니 감각이 생기더라. 다시 운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었다”고 환호했다.
한편 이날 임미숙, 이경애, 이경실, 박미선 등이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면서 이들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임미숙은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이경애는 1964년생으로 임미숙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리다.
이경실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며 막내 박미선은 올해 54세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SNS에서 토로한 현재 고민 (0) | 2020.12.22 |
---|---|
'부부 상담' 받고 180도 달라진 함소원 근황 (+시터이모) (0) | 2020.12.22 |
이경실에게 '현금 다발' 내밀며 고백한 연예인의 정체 (0) | 2020.12.22 |
'20대 증명사진' 한 장으로 과거 증명한 류이서 (0) | 2020.12.22 |
'류현진 아내' 배지현이 이종범X이정후 부러워하는 이유 (0) | 2020.12.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