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지혜와 박준형의 데이트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김지혜는 메이크업샵을 찾아 미모 꾸미기에 열을 올렸다. 김지혜는 “난나38이라고 내 부캐를 만들어서 예쁜 모습으로 준형 오빠랑 번개 데이트하려고 한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김지혜는 청순, 섹시 메이크업을 요청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얼굴 반씨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김지혜는 볼 가운데 아이유 점을 찍어 넣으며 “준형 씨는 절대 못 알아 볼 거다”고 장담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김지혜는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지혜를 발견한 박준형은 “점은 왜 찍으셨냐”고 말해 주위의 환호를 받았다. 박준형은 “사랑하는 아내 얼굴이 어떻게 생긴 줄은 다 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준형은 김지혜의 치마를 보며 “이불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지만 김지혜는 “이불이라 들춰보고 싶으냐”고 말해 또 한번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번개 데이트는 순탄치 않았다. 차가 막혀 1시간 여 걸려 도착한 가로수길 식당은 오픈 전이라 40분 정도를 대기해야 했다. 이후 찾아간 음식점은 주차장이 없어 공영주차장을 찾으려 주변을 뱅뱅 돌아야 하는 사태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닭갈비 집을 들어간 두 사람은 쉽게 분위기가 풀리지 않아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결국 두 사람은 쌓인 감정을 폭발 시키며 싸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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