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현우 지주연 커플이 100일 여행에서 스킨십을 나누며 한층 가까워졌다.
2일 방송된 MBN 가상 연애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11회에서는 100일 기념 경주 여행을 떠난 현우-지주연 커플이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경주에 도착한 이들은 야경을 즐기며 벤치에 앉았고, 지주연은 현우의 무릎에 누워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현우는 추운 날씨에 지주연을 코트로 감싸며 여행의 첫 목적지, 첨성대로 향했다.
지주연은 첨성대를 첫 목적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우주커플이니까 별을 관측하는 곳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시 첨성대를 방문할 것을 약속하며 둘만의 추억 만들기를 시작했다.
현우와 지주연은 복분자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했다. 현우는 “여행 와서 복분자 먹이고 그러면. 날 위한 선물인가, 널 위한 선물인가. 내가 뭐든 다 깨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들은 막대과자 게임을 하며 ‘키스 3초 전’ 순간을 연출했고, 온수풀에 들어가 진한 눈빛을 교환하며 밀착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현우는 지주연에게 "난 도대체 너에게 어디까지 왔을까?"라고 진심을 물었다. 이에 지주연은 "솔직히 생각이 너무 많다. 이성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게 오랜만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우는 "우리 정도 매칭은 굿이야. 인공지능이 뽑은 거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가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현우는 지주연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 "좋아합니다를 복창하라", "선생님이 너무 섹시해서 해봤다"며 장난을 걸었다. 지주연은 이런 현우의 장난을 "복분자 먹어서 그러냐"며 받아쳤다. 100일을 맞은 두 사람은 술기운을 빌려 더욱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
현우는 “몰랐던 사람끼리 조금씩 알아가고 가까워지고 여러 가지 추억을 만드는 귀한 경힘이다”고 말했다. 지주연은 “꿈속에서 물놀이하는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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