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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 두고 이미 한국 떠나버린 일라이 근황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0. 11. 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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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0)가 레이싱 모델 출신 아내 지연수(41)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일라이 인스타그램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힘든 한 해 였다"라며 "나와 아내가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현재 미국에 있고 아들은 엄마와 한국에 머물고 있다"며 "지금은 아이를 볼 수 없지만 가능할 때 언제든 보러 갈 것이고 아이에게 필요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라이 인스타그램

일라이는 "지연수와 아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지난 몇 년 간 우리를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동치미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하고 2017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지연수 인스타그램

 

이하 일라이 지연수 이혼 발표 글 전문.

Hey everyone. 2020 has been a rough year for all of us. I have some news I would like to share with all of you... My wife and I have decided to separate. I am currently in the US and Michael is living with his mom in Korea. Though I am unable to see Michael at the moment I will go to see him whenever I can and try my hardest to be the father figure that he needs. I don’t know what the future has in store but I pray that Michael and his mom will be happy. We are truly grateful for all of your support over the years and I apologize that things ended thi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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