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남편과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와 남편 공문성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박슬기는 고된 방송 스케줄을 끝내고 집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남편은 홀로 딸을 돌보며 육아를 책임졌다.
박슬기는 “저희는 항상 육아 분담을 확실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명수는 “남편이 진짜 잘 생겼다. 인물 보고 결혼한 거다”고 칭찬했다.
박슬기는 “내 사랑”을 외치며 집으러 들어섰지만 이내 “유모차에서 이것 좀 빼요”라며 존댓말 역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술렁이게 했다.
그러면서 박슬기는 싱크대 위에 올려진 시판용 이유식에 “내 사랑”이라며 또 한 번 발끈했다. 이어 “제가 어제 사논 거 말고 만든 거 먹이라고 아침에 하지 않았나. 어제 새벽 세 시에 만들어 논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남편은 딸에게 말을 걸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슬기는 “눌렀다”라며 진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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