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더 선은 자신은 게이이고, 아내의 오빠를 좋아한다는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현재 29살이며, 2살 어린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결혼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내와의 육체적 관계에는 관심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와 더불어 아내의 오빠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그는 “나와 그녀의 오빠는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 우리는 함께 운동을 하고 있으며, 그는 자주 탈의실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번은 내가 농담으로 ‘네가 엿보는 걸 다 봤어!’라고 말했다. 이후 그가 내게 ‘나는 항상 당신이 마음에 들었어’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더 선에 따르면 문자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들은 다음날 성관계를 맺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내를 떠나고 싶지만, 그녀의 오빠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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