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버스 뒷좌석에서 생긴 일

대낮에 버스 뒷자리에서 성관계를 맺은 커플의 동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따라 커플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더선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영국 맨체스터 프레스트위치를 지나던 135번 버스를 소개했다. 이 버스 2층에는 속옷만 내리고 성관계를 하는 커플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시민이 이들의 모습을 발견, 카메라로 이들의 행각을 촬영했다.

출처 더선

목격자에 따르면 이들은 버스가 멈추면 움직임을 멈췄다가 버스가 다시 출발하는 동시에 움직임을 시작했다. 당시 이들이 있던 버스 2층에 다른 승객은 없었다.

또한, 영상의 최초 촬영자는 “해당 버스는 중·고등학교 방향으로 향했다. 이 커플의 수치스러운 행동을 알리고, 경각심을 깨우고자 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46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영상 속 남녀의 정체에 대한 추측성 댓글도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