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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하반신 마비된 여성의 사연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0. 11. 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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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격렬한 성관계를 나눴던 여성이 돌연 하반신 마비라는 끔찍한 결과를 맞이했다. 그녀는 침대의 조립 불량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제조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출처 더선

 

영국 메이든헤드에 사는 여성 클레어 버스비(claire Busby)는 남편과 성관계를 갖던 중 수퍼 킹사이즈인 침대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심각한 척추 손상을 입었으며, 결국 하반신 마비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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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된 클레어는 이후 침대 제조사 측에 책임을 물었다. 클레어 측은 침대의 한쪽 다리에 부품이 없었고, 여기에 생긴 4cm 경사 때문에 자신이 급작스럽게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클레어 측은 침대 회사에 약 1백만 파운드(약 14억 8천만 원)을 보상하라고 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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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조립 시 모든 부품은 정상적으로 장착돼 있었다”며 “설령 해당 부품이 없다고 해도 클레어의 말처럼 되지는 않는다”고 모든 책임을 부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녀가 (침대에서)어떤 행동을 했는지 몰라도, 너무 침대 가장자리에 있다가 균형을 잃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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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은 지난해 2018년에 발생했으며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데일리메일 등 유력 언론에서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재판이 진행됐으며 재판부는 클레어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배리 코터 판사는 "침대 위치와 이동 중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였다"라고 판결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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