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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질투하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내

연애&결혼&가족

by mci김상은 2022. 10.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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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해외 매체 더선의 고민상담 섹션에는 “제 아내는 술만 마시면 공격적으로 변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보도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 부부는 재혼 부부로 결혼한 지는 5년 됐다. A씨는 45세, A씨의 아내는 43세이다.
 
A씨 부부는 연애할 때, 신혼생활 중에는 모든 부분에서 잘 맞고 싸움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난 몇 년 동안은 많은 싸움이 일어나게 됐고, 특히 ‘음주’는 A씨 아내의 공격성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더 심각한 것은 A씨 아내는 말도 안 되는 질투도 하기 시작했다. 질투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A씨를 비난하고 ‘다른 여자들과 시시덕거린다’며 화를 냈다.

A씨 아내는 술이 깬 후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그게 진심인지도 잘 모르겠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아내는 술에 취했을 때 저를 사랑한다고 말은 하지만 저는 저희 부부의 미래에 대해 의심이 들어요”라며, “저는 또다시 이혼을 겪고 싶지 않은데…어떻게 하면 결혼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술 버릇은 안 고쳐질 텐데”, “이래서 술 취한 거 보고 결혼해야 한다고 하는 거임”, “제정신일 때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당신이 걱정되고 이런 게 계속되면 이혼해야 한다고”, “알코올의존증으로 정신과 상담 받는 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_ 펙셀스
사연_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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