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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면 ‘어린아이’처럼!

심리&행동

by aiinad 2021. 12.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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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는 활기와 끝없는 상상력, 꿈으로 가득 찬 때다. 소소한 일에도 웃고 날씨 걱정은 하지 않으며 오직 순간순간을 즐기며 산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러한 행복은 잊고 삶, 미래, 책임을 생각하며 걱정도 늘어난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어릴 적 모습처럼 순수하게 행복해지기 위해 지금은 잊어버린 그 시절의 습관을 떠올려보자.
 

현재를 살아라

어린이는 현재를 살며 그 순간을 즐기는 데 통달해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서만 느끼고 반응하는 것이 아이들이 항상 즐거운 이유다. 반면 어른들 대부분은 현재를 잊고 산다.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느라 현재의 행복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현재를 살아야 한다. 인생에서 펼쳐지는 한순간순간을 만끽하라.
 
새로운 상황을 접했건, 과거에 겪은 일과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리건, 눈앞에 펼쳐지도록 내버려 두고 철저히 느껴보자. 이렇게 하면 삶의 순간순간에 감사하게 되고 인생을 훨씬 더 즐길 수 있게 된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라

대개 어른들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만 야외에 머무른다. 출퇴근 시간 외 밖에 있을 일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시간을 ‘신선한 공기 좀 마시게 싶다’라고 생각만 하며 실내에서 보낸다.
 
조깅, 자전거 타기, 산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겨 보자. 이런 활동을 통해 행복해지고 건강해질 것이다.
 
 

상상력을 발휘해라

어린이는 무슨 일을 하건 상상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우리는 비판적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터득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 머릿속에서 상상력은 뒤로 밀려나게 된다.
 
이제 잠들어 있던 상상력을 깨울 때가 왔다. 상상력을 발휘하면 엔도르핀이 생성돼 즐거운 자극을 줄 것이다.

 

모두를 존중하라

우리는 항상 아이들에게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라고 가르쳐왔다. 특히, 어른들을 공경하라고 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자. 주변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는 것 또한 행복을 구성하는 요소다.
 
일상에 치이고 출세를 지향하다 보면 아래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다른 이를 존중할수록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 그 사람도 당신을 존중할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믿어라

온라인 잡지 덤리틀맨닷컴에 따르면 얼마나 상황이 나쁜지에 상관없이 아이들은 소망이 이뤄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항상 믿지만 어른들은 정반대다. 우리 어른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상황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린다. 행복해야 할 일이 많은데 왜 부정적인 것에 집중하는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라

마지막으로 행복해진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거리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정을 숨기려고 하면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
 
솔직하게 행동하는 아이들을 보면 짧은 순간에도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은 행복, 슬픔, 분노를 오가며 어른보다 솔직하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반응한다.
 
진정으로 행복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해 보자. 물론, 행복할 때만 표현하라는 것이 아니다. 희로애락을 느끼고 표현하면 삶이 변화할 것이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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