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기관리하는 남자들이 대세다.
최근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들은 헬창 싫어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저는 헬창남입니다. 저는 그냥 운동을 좋아하는 즐겨하는사람이라 생각하는데 남들은 저보고 헬창이래요 운동해온지는 8년쨉니다. 일주일에 월화수목토 5일가고 2시간정도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83에 80키로고 체지방 14에 골근 46 나갑니다. 몸이 근육형이라 덩치가 좀 있습니다"라며 "운동 시작한 계기가 중학생 때 키가 작고 소심해서 왕따를 당했는데 약해보여 그런가 그때 괴롭힘도 많이 당하고 맞기도 많이 맞아서요"라고 덧붙였다.
또 "일반적으로 여자분들이 운동하는남자는 좋아하는데 슬림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그러셔서요. 슬림한데 잔근육있는 몸이요"라며 "저처럼 좀 우락부락? 하다해야하나 덩치있는 근육돼지들은 안좋아하시려나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한테 운동강요만 안하면 돼" "못생긴 남자를 싫어하는거에요" "멸치보다 나음" "헬스하는 여자로서 좋네요" "뭔가 운동부심 있어보임" "한계를 느끼며 운동하는 거 자체가 멋있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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