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에는 시덥지 않은 사소한 일로도 싸우기 마련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혼 초 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싸웁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결혼을 미루었고, 내년 1월에 결혼을 할예정 입니다. 동거한지는 한달 반정도 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사소한것으로 많이 싸웁니다. 양말 벗어 놓는거, 화장실 변기 소변 튀는거 등등 그건 제가 잘못했다하면서 하고있습니다"라며 "하지만 한 번 화나면 서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말 안하고 꾹 다물고만 있습니다. 한 1주일을 다물고 있고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괜찮아 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원래 초반에 많이 싸워요" "말 안하고 입다무는 사람 최악임"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름을 인정하세요" "못고치는 건 끝까지 못고칩니다" "회피형 극혐이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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