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큰 키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왜소증 남편
33세의 제임스 러스트(James Lusted)와 그의 27세의 아내 클로이(Chloe)는 현재 두 살배기 올리비아의 자랑스러운 부모이다.
부부는 다른 부부와는 다른 특징을 하나 가지고 있었다. 바로 ‘큰 키 차이’이다. 클로이는 키가 163cm인 반면, 왜소증을 갖고 있는 제임스는 키가 109cm밖에 되지 않았다.
이에 클로이는 제임스를 처음 만나기 시작했을 무렵, 사람들이 둘의 키 차이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 걱정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서로 지내면서 제임스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그들의 키는 그들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더욱 사랑에 빠졌다.
현재, 부부는 가장 큰 키 차이로 기네스북 1위에 올랐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클로이는 “우리의 러브스토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으면 좋겠다. 과거에는 키가 큰 남자들에게 끌렸었지만 제임스를 만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며 사랑을 전했다.
부부의 러브스토리
이들은 러브스토리는 이러했다. 지난 2012년 친구를 통해 동네 술집에서 만나게 됐다. 클로이는 먼 거리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만나보고 싶어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었다.
그들은 금세 사랑에 빠졌고 이듬해 12월, 공식적으로 사귀기로 했으며 7개월 후 제임스는 북 웨일스의 한 호수로 떠난 로맨틱한 여행 도중 클로이에게 청혼을 했다.
그 후 지난 2016년, 둘은 결혼했고 올리비아를 낳아 2년째 행복한 육아 생활을 보내고 있다.
어린 시절의 제임스는 자신도 특별한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종종 걱정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의 행복한 가정이 누구든지 자신과 맞는 사람이 있다는 증거라고 믿고 있다.
부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모두는 어떠한 외모와 질병을 갖고 있더라도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저 부부가 이를 증명한다", "행복해 보여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부를 응원했다.
사진 출처 미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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