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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찾는다는 ‘이것’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1. 6. 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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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결혼 후 포르노를 시청하는
횟수와 시간이 증가

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포르노를 본다는 연구결과가 화제다.
 
과거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결혼을 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포르노를 본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던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기혼 남녀 각각 100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포르노 시청 변화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결과, 여성의 경우 결혼 후 포르노를 시청하는 횟수와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남성의 경우, 오히려 결혼 전과 비교해 포르노 시청 횟수 및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성적 욕망이 더욱 높아져

남성은 성적 만족감보다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확립하는데 더 관심

인터뷰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결혼 후 남성은 성적 만족감보다는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확립하는데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을 하고 난 다음부터 성적 욕망이 더욱 높아지고, 이로 인해 포르노를 더 자주 시청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 같은 이유로, 결혼 후 성생활에 있어 갈등을 겪는 부부가 많다라고 밝혔다.

평균 주 2회

대체로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성교횟수가 줄어들어

한편, 데일리메디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장년층의 정상적인 부부들은 평균 주 2회의 성교를 하고, 대체로 1년에 50회에서 100회 정도의 성교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 6년 차부터 16년 미만의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는 1290명의 성인남녀 성교횟수를 조사한 결과, 청장년층의 성교횟수는 주당 평균 1.93이며,  1회가 전체의 31.79%로 가장 많고,  2회가 28.49%로 나타났다.
 
남자는 27~30세가 주당 평균 성교횟수가 2.38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31-35세가 2.2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체로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성교횟수가 줄어들어 남녀 모두 50대 전후에서는 1.4회 정도로 횟수가 뚝 떨어졌다.

사진_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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