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 BEST 8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에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캐치해 센스 있게 선물하는 남자친구가 되어보자.

 

향수

은은한 향수 향은 그 사람을 매력 있고 신비스럽게 만들어준다. 그렇기에 그날의 기분에 따라, 옷 코디에 따라 다른 향수를 뿌리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혹은 매번 같은 향수를 뿌려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할 수 있게 하고 싶은 이들도 있다. 이때 남자가 여자에게 향수를 선물한다면, 나에게 향기를 부여한 특별한 사람으로 인식할 것이다.

 

지갑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점점 지갑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만약 영업을 하거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직종에 종사한다면 명함 지갑까지 갖춰야 한다. 그럴 때 센스 있게 여자친구에게 지갑을 선물해 주자. 실용적이면서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화장품

화장품만큼 무난하면서도 대부분의 여성들이 좋아하는 선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단점을 꼽자면, 어울리는 제품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혹은 여자친구가 평소 쓰지 않던 종류의 화장품일 경우 실용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니 평소에 여자친구의 피부 톤을 살펴 쿨톤인지 웜톤인지 정도는 파악하자. 그리고 여자친구가 평소 어떤 색조의 화장품을 사용하는지 관찰하자.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는지 넌지시 묻거나 인터넷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를 검색해보아도 좋다.

 

목걸이

반짝반짝 빛나는 목걸이는 여성의 가느다란 목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시대와 국적을 막론하고, 액세서리를 싫어하는 여자는 거의 없는 법이다. 그러나 금이 아닌 제품을 사용했을 때 목이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꽃

꽃은 실용적이지 않지만 막상 받으면 기분 좋아지는 선물이다. 꽃은 입학식이나 졸업식에서만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기념일이 아닐 때 갑자기 꽃을 사와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무난하게 빨간 장미꽃 한 송이만 사와도 기분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특별한 날에 다른 선물 없이 꽃만 주면 조금 서운해할지도 모른다.

 

보디로션

요즘같이 추울 때는 보디로션으로 피부에 보습감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보디로션은 향도 여러 가지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 그렇지만 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므로, 불안하다면 무향의 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디로션을 선물해 주어서 여자친구의 건조해진 피부를 원래대로 되돌려주자.

 

무선 이어폰

지하철을 타면 다들 유선 이어폰보다는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다. 그만큼 무선 이어폰이 대세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꼭 유행에 따를 필요는 없지만 확실히 유선보다는 무선이 편리한 감이 있다. 그러니 아직 여자친구에게 무선 이어폰이 없다면 선물해보도록 하자.

 

시계

만약 여자친구가 시계나 팔찌 등의 손목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스타일인가? 그렇다면 시계를 선물하도록 하자. 시계는 매일매일 착용하는 것이므로 여자친구는 시간을 볼 때마다 남자친구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도 실용적인 물건일 것이다. 단, 디자인이 무척 다양하므로 여자친구의 취향을 확인하고 고르도록 하자.

글 이태미 에디터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