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10세 연하 남편 윤승열과 제주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행복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올리고 있는 김영희 부부의 일상을 담아봤다.
김영희 부부의 숙소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 첫 숙소 첫날”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영희와 그의 남편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신혼여행 첫 숙소에서 첫 날을 보낸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사진 속 김영희와 윤승열 부부는 맨투맨, 신발 등 각종 커플템을 맞춰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사람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이 눈길을 끈다. 또한 30cm 이상 키 차이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영희는 “이번 신혼여행 때는 지인들이 주신 커플템만 챙겨왔어요”라고 덧붙였다.
제주도 스냅사진
개그우먼 김영희가 신혼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신혼여행) 둘째 날 찍은 스냅. 바로 보내주신 한장을 올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행복했습니다~ 사진 셀렉한 거 조만간 올릴게요~ 사진 원 없이 찍다 보니 여행 중에 은근 음식 사진만 찍게 되는..”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흑백사진에는 각각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김영희와 윤승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커플티 입고 데이트
김영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3일 차. 윤희 언니의 커플티를 입고 늘 오면 가는 소심한책방 들렀다가 제주 와서 첨 먹어본 파스타도 먹고 소품 스티커 몇 개 사서 동쪽의 마지막 저녁을 함덕해변 캠핑장에 텐트 치고 제주안뜰 오라버니의 요리와 함께 마무리"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와 윤승열이 커플티를 입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거나 거울을 이용한 셀카로 다정한 신혼의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두 사람이 담겼다. 캠핑장에서 둘만의 소소한 추억을 남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유발했다.
유쾌한 부부의 일상
김영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무암라떼 아아만 먹다 간만에 프림들어가니 환장을 하고...제주를 기억하기 위해 하루방 과자까지 먹었더니.. 이 사이사이 벌어진 것처럼 꼼꼼히도 자리잡았더라...방귀도 절대 트지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었던 나는 승열이 화장실 간 사이 이 청소를 시작했으나...망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화장실에 다녀온 윤승열이 김영희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김영희는 이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남편이 안 볼 때 몰래 하려고 했지만 윤승열이 이를 발견했고 영상으로 남긴 것. 한창 집중하고 있던 김영희는 뒤늦게 남편의 존재를 눈치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 유쾌한 신혼부부의 일상이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해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3일 결혼에 골인했다.
김영희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해 은퇴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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