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6년차 된 '90년대 섹시디바' 이예린 근황

가수 이예린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라디오스타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손범수, 전진, 솔비, 찬희가 출연한 가운데 가수 이예린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예린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내조하고 결혼해서 외조를 받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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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한 지 6년 됐다고 밝혔고, 김구라는 “느낌이 고생은 안 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10년 전 제가 하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그때는 싱글이라고 했다. 그때도 되게 밝으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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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은 “외모만 보면 차가워 보이는데 진짜 알게 되면 사나운 타입은 아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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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남편이 지미집 사고에 대해 뭐라 하느냐’는 말에 “그때 사람이 순화되지 않았나 싶다고 한다. 재밌는 사람이라 가끔 놀리기도 한다. 머리가 단단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