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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실제론 엄청 자상하다는 김구라 (feat.전진)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1. 1. 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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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김구라의 아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방송 MC 4인방 방송인 손범수, 가수 전진, 솔비, 그룹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난해 9월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해 유부남으로 돌아온 전진은 김구라 커플과 2대2 만남을 가졌던 일화를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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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식사를 했는데 형수님이 미인이시고 우아하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아내도 내게 그러는데 형님을 아기 다루듯이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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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진은 "형이 오빠인데도 아내에게 맞춰주고 챙겨주는 모습을 처음 봤다. 본인도 모르게 하는 걸 우리 커플은 봤다"라며 "함께 있었던 아내도 김구라 형이 TV에서 본 것보다 훨씬 자상하다고 하더라"고 반전 면모를 전했다.

김구라는 이에 "저는 굉장히 독립적인 사람이다. 저는 덜 챙겨줘도 더 편한데 와이프가 계속 챙겨주려고 한다. 아내가 청소도 좋아한다. 가끔 통화할 때 청소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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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페셜 MC 탁재훈은 전진에게 “결혼한다고 문자가 오더니 어느 순간 결혼해 TV에 나오더라”며 전진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진은 "원래 재훈이 형도 초대했었다"며 "150명까지 됐을 때 연락을 드렸는데, 100명까지 허락이 됐을 때는 초대를 못했다. 제주도에서 왔다갔다 하니까 모시기가 죄송스러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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