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레슬링선수 박혜영이 전남편 박재훈의 외도를 언급했다.
24일 재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박혜영, 박재훈의 이혼 후 일상이 전해졌다.
아닐 박혜영은 결혼생활 당시 박재훈의 특별한 습관을 언급했다. 그는 “집에 오면 최근 기록 싹 삭제하지 않았느냐. 통화, 문자 내역까지 싹 지웠다”고 말했고, 박재훈은 당황한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혜영은 “부부싸움하고 준성 아빠가 화나서 집을 뛰쳐나갔다. 근데 휴대폰을 놓고 나갔다. 핸드폰을 봤는데 최신 내역에 아무것도 없었다. 근데 기계치인 나한테 어떻게 그게 내 눈에 들어왔다. 잊혀지지가 않는다. 한 메시지가 임시 저장돼 있었다. 이름도 기억한다. 유리였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술렁이게 했다.
그러면서 “’유리야 지금쯤 수업 중이겠네’라고 있었다. 대학생이었나 보다. ‘그냥 보고 싶어서 문자 해’ 그러더라. 보내려다 못 보낸 것 같다. 그걸 내가 본 거다. 기도 안 찼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때부터 불신이 싹튼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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