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의 이혼, 재혼으로 딸이 방황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16일 재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조혜련, 조은숙, 황석정,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혜련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21살, 19살이다. 엄마가 정신없이 바쁜 것에 부재를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 딸이 중3때까지 전교 1등을 하다가 명문고 들어가자 마자 두 달 있다 자퇴를 했다. 1년 동안 집에 누워 있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그 딸이 방황의 시간을 극복해서 이제는 경제적으로도 엄마한테 독립을 하고 싶다고 했다. 편의점 알바를 시작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조혜련은 이혼 2년만인 지난 2014년 두 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이후 셋째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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