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한창 부부의 공간이 ‘신박한 정리’를 만나 새롭게 거듭났다. 여기에 결혼 11년차임에도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에선 장영란 가족 편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정리 과정에서 장영란과 남편이 연애시절 주고 받았던 편지와 각종 소품이 나와 여기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이 편지에는 ‘당신 발가락의 먼지까지 사랑한다’, ‘내 눈을 뽑아서라도 우리 이쁘니만 바라보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남다른 부부 금슬을 보여줬다.
이에 박나래가 "지금도 서로를 보면 설레냐"고 물었고 이에 장영란은 "남편이 웃통 벗고 있을 때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한창에게 아내 제일 예뻐 보일때는 언제냐고 물었고 한창은 "언제나 특별 이벤트 없이도 설레고 운동 끝나고 땀에 젖은 모습이 정말 이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장영란과 한창 부부는 박나래에게 "두 분은 언제 처음 만난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진실게임'에서 패널과 게스트로 만나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MC들이 "결혼 11년 차에도 여전히 깨를 볶는 비법이 뭐냐"고 묻자 한창은 "다 아내 덕분"이라며 한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정리가 끝나고 장영란이 집을 둘러봤다. 거실을 꽉 채웠던 책이 없어졌고 피아노가 들어와 있었다. 이에 전문가는 "아이들이 나중에 치길 바라는 마음을 알고 있기에 위치를 바꿔봤다"며 "아이가 관심을 두는 내용을 중심으로 꽂아두면 좋다"고 전했다. 이에 장영란은 크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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