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조카 목욕시킨게 성추행? 여친과 파혼?'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결혼한 형님과 전 나이차이가 좀있습니다. 전 결혼 약속한 여친도있고요. 형님은 6살여아 4살남아 자녀가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눈에만 이쁜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이뻐서 자주보고자 형님집 가까운 곳으로 이사까지 왔으니까요. 혹여 형수님이 불편해 하실까봐 조카들과 놀다가도 친구들과 저녁약속이 있다며 피하곤합니다. 집안 행사가 있을시에는 형님 집보단 제 집에서 주로 합니다. 비슷한 크기의 집 구조지만 형님은 아파트이고 전 1층 연립입니다. 1층을 구한 이유는 층간 소음때문입니다. 조카들이 맘껏 뛰어놀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여친과 데이트가 없을시에는 주로 조카들과 아침부터 제집에서 놀다가 저녁때쯤 형수님이 데리러 오거나 제가 데려다 주곤합니다. 제가 데려다 주는날 그날만 고기사다 형님과 술한잔합니다. 제 조카다보니 솔직히 남녀 차이가 안느껴집니다. 저는 조카들과 몸으로 놀아주는걸 좋아합니다. 그 나이때 아이들은 목마타는걸 좋아하더군요. 제 팔에 철봉에 매달리듯이 하고 앉아 하면서 제목에 팔걸고 일어서 하며 안떨어지려고하고. 제가 앉으면 뒤로 슬금슬금와서 목마타고 일어서 앞으로 옆으로 뒤로가 하며 놀죠. 한 아이를 목마테우면 자기도 태워달라고 매달리고 해서 한번씩 한번씩 태워줍니다. 제가 힘들어 누워있으면 둘이 제 배위어 올라와 방방 뛰기도하고 업드려 하며 둘이 제 등위에 올라 말타기도합니다. 정말 단1초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보시면됩니다. 하루종일 그렇게 놀다보니 정말 힘들더군요. 아이들 체력이 어마무시 하다는것도 느끼게되고요. 토 일은 여친이 안온다면 제집에서 논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글쓴이는 "제집에서 자는 날도 있고요. 조카들이 저와 노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 집에서 자는것도 좋아합니다. 형님이 조카들에게 약간 엄하게 하고 잠자는 시간은 꼭 지키려하기에 삼촌집에서 자고싶다고 떼를 쓰기도합니다. 조카들이 제집에서 자는날은 형수님이 조카들 목욕을 시켜줍니다. 다음날 아침 조카들 먹을거리를 준비해오거나 데려가죠. 그날 이후부터 형수님의 눈빛이 달라졌고 여친에게 말하니 여친또한 아무리 조카라도 6살 여자아이를 홀랑벗기고 씻기는건 말이 안된다 아이도 분명 수치심을 느꼈을거다 그건 성추행이라고 말하더군요. 통화를 끝내고 카톡이 우리 관계를 다시 생각하자며 시간을 갖자고하더군요. 자기 입장에서는 여자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불가라면서요. 여조카를 목욕시킬 상황이면 형수님이나 형님을 불러야 한다면서요. 제가 이글을 여기에 쓰게된 이유가 여친이 이곳에 글을 올려보라 해서입니다. 분명 욕을 배터지게 먹을것이고 파혼당할것이라면서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토요일 그날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제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켰습니다. 형과 형수님, 여친과 저 두 조카통닭 두마리(매운맛 안매운맛) 피자 대 한판, 중 한판, 파스타 두종류 다먹고 여친은 피곤하다며 집에가고 조카들은 제 집에서 잔다하니 형수님도 그러라 하고 조카들을 씻기고 조금 더 계시다 가셨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졸립다하여 내복을 입었기에 겉옷만 벗기고 제 침대에 잠든걸 확인하고 수면등 켜놓고 문 조금 열어놓고 전 거실에서 맥주 한캔 두캔할때 여조카가 기침하며 울길래 들어가보니 토했더라고요. 급한대로 물티슈로 대충닦고 형수님께 전화할까 하다가 보니 조카도 안정이 된듯하고 괜찮냐하니 괜찮다하고 일 키울필요가 없을 듯하여 옷벗기고 토사물 묻은곳만 비누칠하여(입주변 목 앞가슴 머리조금) 닦이고 수건으로 물기 닦아주고 속옷과 내복은 스스로 입었습니다. 상의 평복만 제가 했습니다. 약간 놀란 듯하여 가슴 토닥토닥해서 재웠습니다. 아침에 형수님께 전화해 말했습니다. ㅇㅇ이가 밤에 자다가 토해서 씻기고 재웠다고요. 금방 오시더라고요. 자는 아이를 깨우더니 아이에게 뭐라뭐라 하시고는 조카 둘을 데리고는 굳은 표정으로 아무말도 없이가시더군요. 느낌이 안좋아서 여친에게 물어보니 저렇게 말하더군요. 오후쯤에 형님에게 전화와서 니형수가 예민해서 그러니 니가 이해하라며 당분간만 집에오지말랍니다. 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추행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형수님께 백배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할겁니다. 여친에게도 제 생각이 부족했다고 사과하고 처분을 받겠습니다. 어느여자가 성추행범과 살고싶겠습니까? 만일 제 행동이 성추행이 아니라면 여친과 헤어질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7살 여자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본문을 여러번 읽어봤는데 지금 여기서 제일 잘못된 사람은 형수님입니다 삼촌이 한 일에 기분이 나쁘다면 애초에 재우지를 말아야 합니다 솔직히 성추행이 일어날 수 있다면 자는 도중에 그것도 부모도 없는데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겁니다 엄마가 되어서 그런것도 생각 못 하고 삼촌 집에서 애를 재웠나요" "그걸 성추행으로 치부할거였음 애초에 애를 그집에 재워서도 안됐고 님이랑 놀게도 하면 안되죠... 맡겨서 지는 편하게 있어놓고 애 토해서 씻겼다고 성추행?" "그래서 애 봐준 공은 없다고 고맙다는 소리는 못할망정 저렇게 일 생기면 원망한다니까요 나도 한때 첫조카가 너무 이뻐서 내 집에 데리고 와서 재우기도 하고 많이 놀아주고 해서 님 맘은 누구보다 잘 알아요" "참 나도 애 키우는 애 엄마지만 ... 형수님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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