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10세 연하 남편 신동일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알콩달콩'에서는 배우 김민정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환은 "오늘 모신 주인공은 1970년대 브라운관 여신이자 최고의 스타 반열에 오른 분이다. 70대에서 꽃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김민정 씨"라고 소개했다.
이날 김민정은 70대라고 믿지 않은 동안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며 “50년 간 49㎏을 넘지 않으려고 한다”고 건강 비결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랑 늦게 만났다. 남편이 저보다 10세 아래다. 10년을 더 건강하게 살아야 남편에게 맞출 수 있지 않나”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환은 이어 "내가 아까 70대라고 소개를 했는데 이팔청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관리를 정말 잘 하셨다"고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다.
더불어 김민정은 “지금 70대니까 100세를 향해서 가야 하지 않나. 그러니까 건강하게 늙기 위해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된다”라며 운동에 열을 올렸다.
한편 1948년생인 김민정은 1971년 윤여정이 장희빈으로 등장한 MBC 사극 '장희빈'에서 인현황후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60~70년대 안방극장을 풍미하던 김민정은 첫 결혼과 동시에 은퇴했다.
그러나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다시 연예계에 복귀, 간간이 연기 활동을 계속했다.
김민정은 2008년 KBS2 '여유만만'에 이미 남편 신동우 씨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민정은 "16년째 같이 살고 있는 열 살 연하의 남편 신동일 씨와 결혼식을 올리는 동시에 가수 데뷔를 한다"며 왕성한 연예계 생활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김민정과 남편 신씨는 각각 재혼으로, 각각 슬하에 3남매와 남매를 두고 있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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