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그룹인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가 최근 미혼모 스캔들 보도 이후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스포츠는 1일 오는 31일로 그룹 활동 중단에 들어가는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스캔들 보도 후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라시는 오는 31일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지만 오노 사토시를 제외한 네 멤버들은 연예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오노 사토시는 연예계에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오노 사토시는 지난 10월 10세 연하의 미혼모와 7년간 교제했지만 올해 초 결별했다는 파파라치 매체의 보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한 연예프로그램 관계자는 "당시 보도된 사진은 자신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가 아니면 유출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해 '왜, 어디서 저 사진이 나왔는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며 "표면적으로는 큰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신에 가까운 상황이 돼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노 사토시는 이 사건 외에 지난해에도 아라시 탈퇴를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소속사를 나가거나 아라시를 탈퇴하지 않아도 2021년에는 연예 활동을 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노 사토시는 아라시의 리더로 아이돌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우로 활약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사랑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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