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n년차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하는 잉꼬부부들이 있다.
민우혁-이세미 부부
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달달한 잉꼬부부 면모를 자랑했다.
24일 그룹 LPG 출신 이세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차 부부, 애가 둘. 다들 이렇게 손 잡고 다니잖아요 #가장친한친구 #내베프 #너의손이내명품백"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지난 3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고,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둘째 출산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혼 27주년을 맞았다.
하희라는 20일 인스타그램에 "27주년 결혼 기념. 최고의 선물은 이 순간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이 함께 있다는 거..."라며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선물받은 축구복 #국가대표 유니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각자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다정한 모습으로 기대어 있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 하희라는 1993년 배우 최수종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하희라는 지난달 종영한 tvN '청춘기록'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의 엄마 한애숙 역으로 열연했다.
심진화-김원효 부부
심진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니트는 원효 씨가 부산 다녀오면서 지나던 길에 이뻐서 사온 거예요(서면 어느 가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마일 무늬가 새겨진 커플 니트를 빼입은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한 개그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첫 출연,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영란-한창 부부
장영란은 "#결혼의맛 #부부첫결혼식사회ㆍㆍ너무 아름다웠어#행복하게잘살아#유부녀월드에입성한걸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얼굴을 딱 붙이고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선 눈을 맞추고 함께 사회를 보고 있는 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차예련-주상욱 부부
16일 배우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언제야..4년전 오늘 이래요♡ 오늘밤 11시 동상이몽에서 또 만나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SNS에 올리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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