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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가 예뻐서 좋다는 정진운 (+러브스토리)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0. 11.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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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진운이 여자친구 경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비디오스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 특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정진운과 한해, 훈, 버나드박이 출연했다.

전역 3주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은 정진운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다운펌을 하는데 그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국방부 군악대 출신 정진운은 샤이니 키의 면회를 왔지만 자신은 보지 않고 돌아간 박나래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같은 생활관이었지만 키만 보고 돌아간 것. 박나래는 진심으로 사과했다.

또 정진운은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경리”라고 대답을 했다. 그러면서 “면회를 2~3번 빼고 다 온 것 같다”며 “면회 때 너무 설렌다. 그거 느끼고 싶어서 다시 가도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디오스타

‘여자친구 어떤 점이 좋냐’는 말에 정진운은 “예쁘고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준다. 그리고 지금도 저를 믿어준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정진운은 ‘입대 전 여자친구에게 무슨 말을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쿨하지 못하게 제발 기다려달라고 빌었다”고 답하며 얘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진운은 경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비디오스타

이어 "아 어떡해 눈물 난다. 죄송하다. 주책이다. 처음 열애설 났을 때 내가 없다 보니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고생했다"며 "사랑해"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박나래, 김숙은 "이건 찐이다. 건들지 말라"고 이들의 사랑을 응원했다.

비디오스타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로 호흡했으며,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2019년 3월 정진운 군 입대 후, 경리와 첫 열애설 보도가 나왔고 이를 인정했다.

경리는 당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남은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해"라고 공개 영상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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