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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조지환의 별명 '국민 변강쇠'가 자랑스러운 조혜련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0. 11.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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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동생 조지환의 방송 출연에 자랑스러워했다.

알약방

 

19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조혜련과 동생 조지환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조지환은 미모의 아내와 결혼 8년 차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애로부부’에 출연해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혜련은 “32시간 마다 부인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한다던데. 3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라고 말했고, 조지환은 “발로 많이 맞기도 했다”고 미소 지었다.

애로부부

 

방송 출연 당시 조지환 아내 박혜민은 "남편의 에너지가 너무 많다" 라고 운을 떼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녀의 고민은 다름 아닌 남편의 잦은 부부관계 요구였다.

그녀는 "결혼 후 남편이 거의 32시간에 한번씩 부부관계를 요구한다. 내가 퇴근할 시간이 되면 연락이 오고, (부부관계를) 그 요구는 장소 불문이다"라고 화끈하고도 충격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반대로 조지환은 “조금 상처받았다”며 “사랑을 한 뒤 자고 일어나면 너무 상쾌하고, 아내와 있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애로부부

박혜민은 "내가 요구를 못 받아주면 남편은 삐치거나 화가 난다. 게다가 뭔가 느낄 때 남편은 막 고함을 질러대서 너무 불안하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감정이 안 잡히기도 한다"고 또다른 고충도 고백했다.

이에 박혜민은 “오늘은 무조건 느끼게 해 준다던 남편 덕에 4번을 느낀 날도 있다"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32시간마다 1시간을 해줘야 하니 나는 힘들다"고 말했다.

애로부부

MC 5명의 투표를 앞두고 조지환은 “내가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라며 불안해했다. 투표 결과 처음 만장일치가 나왔고, 에로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박혜민은 기쁨의 댄스를 선보였다. 조지환은 "5 대 0은 너무하다”면서도 아내와 함께 웃음을 지었다.

알약방

 

이날 조지환은 방송 이후 “친구 어머니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 도대체 뭐하는 거냐고 하더라. 남사스럽다고 했다”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래도 미운 털이 안 박힌 게 부부가 사랑한다는 데 뭐라 하나. 국민 변강쇠가 됐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지금은 국민 비만이다”라며 동생의 몸 상태에 걱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운동 마니아 답게 동생을 위한 유산소 운동에 나섰다. 조혜련은 “조교의 말은 무조건 따라야 합니다”라고 혹독한 훈련을 해 조지환을 진땀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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