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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입'으로 해주다 '뇌졸중' 걸린 아줌마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0. 11.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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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미디어 미러는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맺다 뇌졸중에 걸린 한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얼마 전 40대 중반의 한 익명의 여성은 남자친구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분위기가 뜨거워질 무렵 여성은 남자친구를 위해 입으로 하는 성관계를 시도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느끼며 잠자리를 즐기던 그 순간 여성은 기절하고 말았다. 그녀는 3분 후에 다시 정신을 차렸지만 근육이 결리는 듯한 증상에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이어 의사로부터 ‘뇌졸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바로 무리한 구강성교로 인해 여성의 혈압이 높아졌던 것이다. 뇌졸중은 뇌기능에서 부분적으로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뇌경색 혹은 뇌출혈이 원인이 되는 병이다. 특히,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피가 안 통하는 증상을 말하며,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뜻한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의 뇌에서 소량의 뇌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이에 의사의 권유에 따라 약 2주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를 진찰한 의사는  “흔한 일은 아니지만 중년층에서 가끔 일어난다”고 전했다.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놀라우면서도 무서움”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한편, 현재 여성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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