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집에 손님방 만들어라는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얼마 전에 결혼한 신혼부부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갑자기 손님방?
A씨 부부의 신혼집은 방이 총 3개다. 큰 방은 안방, 작은방 하나는 옷방, 또 다른 작은방 하나는 컴퓨터를 놓은 게임방이었다. 이걸 본 A씨 홀시어머니는 방 한 칸 빼고 손님방을 만들라고 했다.
그 말 듣고 순간 ‘뭐지?’싶었던 A씨는 빈방 없고 짐 많다고 둘러댔지만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의아했고 기분이 좋지 못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석 : 내 방 만들어라”, “절대로 침대 같은 거 들이지 말고 창고방으로 만들어버려요 안 그럼 밀고 들어옵니다”, “대체 시어머니가 되면 왜 다들 저렇게 뻔뻔해지는 거야?”, “확실하게 초장부터 거절할 건 거절하셔야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_ 펙셀스
사연_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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