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조건 3가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 ‘결혼’

결혼은 누구와 하냐에 따라 남은 인생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기 때문에 무척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조건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 만나고 있는 여성이 정말 맘에 들어 결혼까지 하고 싶은 남성 A씨. 여자친구의 마음도 자신과 같은지 알고 싶지만 결혼 이야기를 꺼냈을 때 부담을 느끼거나 겁이 나서 혹시라도 자신을 떠나갈까 봐 두렵다.
 
이에 오늘은 ‘여자’가 어떨 때 상대방과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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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력 강한 남자(ft.성실함)

여자가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돈’이다. 연애를 하면서 이 남자가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면 ‘이 사람과 결혼했을 때 돈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돈이 없어도 이 남자와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남자들의 특징은 ‘강한 생활력’이다. 지금 돈을 안정적으로 잘 벌고 있다고 해도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불행한 상황에 처해도 기죽지 않고 ‘으쌰 으쌰’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좀 더 믿음이 가고 기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강한 생활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또 그에 걸맞은 노력을 하며 성실하게 나아갈 것이다. ‘이 남자와 함께라면 어떡해서든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여자는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
 
 

2. 시댁의 좋은 인품

남자가 좋아서 결혼을 했지만 ‘시댁’ 때문에 이혼하는 가정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에 요즘엔 결혼 전에 시댁과 여러 번의 식사 자리를 만들거나 여행을 떠나 오랜 대화를 통해 이 남자의 가족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인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도 한다.
 
만약 시댁 사람들이 자신을 하대하거나 ‘내 아들만 최고’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나, 사소한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이 남자가 좋아도 결혼 생각은 절대 들지 않을 것이다. 결혼은 연애와 다르다.
 
하지만 시댁 사람들만 보고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남자 입장에서 억울할 수도 있다. 여자도 그걸 알고 있으며, 남자가 중간에서 잘 막아주거나 언제나 내 편이라는 확신만 준다면 상관없을 것이다.
 

3. 어떤 모습이던 변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

살이 갑자기 많이 빠지거나 쪄서 자신이 보기에도 외모가 별로일 때, 심지어 불의의 사고로 팔, 다리가 없거나 몸이 아파 병원 신세를 지게 됐을 때에도 한결같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여자들은 한결같은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도는 사연들을 보면 애 낳고 살이 쪄서 여자 취급도 안 해주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는 아내들이 넘쳐난다.
 
살쪘다고 사랑이 변한 남편도 이렇게나 많은데 하물며 자신이 나이가 들어 노인의 모습을 하거나 사고가 나서 불구가 되면 이 남자 또한 변할 거라는 의심이 들 수도 있다.
 
화장을 안 하거나 살이 쪘을 때, 땀을 흘려 냄새가 날 때 등 어떠한 추한 모습도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믿음을 주는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사랑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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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조건 3가지를 모두 알아보았다. 따지고 보면 여성, 남성 모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모든 여자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이 3가지 조건에 적합해야만 상대방과 결혼까지 결정하는 것은 분명하다.
 
지금 만나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고 싶다면 이 3가지 조건을 기억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