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은 ‘썸싱을 타다(There is something between us)’에서 나온 말이다. 아직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마치 사귀는 것처럼 가까이 지내는 관계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즉, 썸은 남도,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일컫는 말이다. 흔히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기 전 미묘한 관계를 의미한다.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설렌다는 ‘썸’ 시기. 대부분 사람이 애매한 관계를 연인 사이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다. 서로가 노력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얘 별론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다.
썸녀 혹은 썸남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순간을 알아보자.
밀당은 ‘밀고 당기기’를 줄인 표현으로, 연애하기 전에 벌이는 치열한 심리전을 의미하는 말이다. 밀당 조절을 잘 하면 금세 썸을 끝내고, 연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밀당은 상대방을 지치게 하고, 관계 발전에 악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밀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면, 어설프게 하려 하지 말고 진심을 전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틀린 맞춤법에 대한 실망감은 남자보다 여성이 훨씬 높다. 여성들이 최악으로 꼽은 남자 유형에 ‘맞춤법 틀리는 남자’가 있을 정도다.
간혹 맞춤법을 틀리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매번 같은 단어를 틀리거나,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틀릴 때는 지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소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정확한 맞춤법은 알아두자.
남녀노소 말도 안 되는 허세를 부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리 잘난 것이 많더라도 자기 자랑이 심한 남자 혹은 여자는 기피하기 마련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곤 한다.
간혹 욕을 함부로 하는 것이 멋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많은 사람이 욕을 쉽게 내뱉는 것에 대해 무례하고, 불쾌하다고 느낀다. 만약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욕을 쉽게 내뱉는 것보다 다정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편이 훨씬 와닿을 것이다.
썸 단계에서도 가벼운 스킨십은 발생할 수 있다.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손을 잡는 다거나, 팔짱을 끼는 정도의 스킨십을 하는 경우는 많다. 사귀지도 않는데 농도 짙은 스킨십을 시도한다면 그 혹은 그녀는 부담스러워 달아날 수 있다. 따라서 관계가 확실해지기 전 스킨십을 시도하기보다는 먼저 관계부터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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