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데이트를 오래하지 않아 연애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는 연애 상황을 분석하지 못하고 거짓말에 깜빡 속을 때가 있다.
이는 위험한 신호이며, 당신이 꿈꾸는 동화 속 결말 신 그저 어장관리를 당하다 끝날 수 있다.
'어장관리'란 무엇인가?
웹사이트 스킬 오브 어트랙션(skill of Attraction)에 따르면 어장관리(Breadcrumbing)는 연애 관계에서 당신의 연인이 다른 사람과도 연애를 하기 위해서 당신에게는 아주 적은 시간과 관심만 주는 행위를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어장관리는 연인이 당신에게 풀코스 식사가 아닌 그저 빵 부스러기만 주는 것이다. 즉,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충분한 시간과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 당신이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1. 당신을 "대비책"으로 여긴다
보통 누군가와 첫 데이트를 할 때나 만난지 2~3일 정도 됐지만 서로 별 다른 감정이 없을 때 발생한다. 그들은 당신을 '만약의 경우'를 위한 대비책으로 남겨놓기를 계획한다. 현재 가지고 있는 유일한 옵션이 당신이기 때문이다.
2. 당신을 "예비 후보"로 둔다
두 사람이 한동안 연애를 해왔으나 연인이 당신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렸거나, 새로운 누군가를 찾았으나 당신에게 이별하자는 말로 가슴을 아프게 하기 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혹은 아마도 최근에 이별했으나 이 결정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을 때도 발생한다. 그는 당신을 "예비 후보"로 두고싶어한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거나 실수를 했다고 생각했을 때를 대비해서 말이다.
결론적으로, 그 누구도 자신이 두 번째 선택지라는 느낌을 받아서 안되기 때문에 어장관리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가 너무 좋다면, 그와 낭만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 가치있는 일인지 아닌지 몇 차례 데이트를 해보고 결정하라. 그리고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보고, 속도를 늦춘 후 거기서부터 다시 관계를 지속하라.
데이트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감정적인 준비를 해놓은 다음 관계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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