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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와 며느리 '몸매' 대놓고 비교하는 시어머니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1. 1. 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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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가 저 돼지라 하고 자기딸은 완벽하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관련없는사진

 

글쓴이는 "88년생 34살 여자입니다. 저는 다 큼직큼직한 스타일이에요. 키도 168이고 몸무게도 60키로고 발도 245 허리도 29입습니다. 골반이 커서요. 눈도크고 코도크고 손도커요 가슴도 씨컵에 엉덩이도 있는편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관련없는사진

그는 "시어머니께서 저만 오면 집안이 꽉찬다하시고 여자가 발이 왜그렇게 크니 키도 왜그렇게 크니 항상 그렇게 말씀하세요. 시아버님풍채가 크셔서 저희남편도 체격이 좋아요. 180에 80킬로 275 그정도입니다. 저희는 저희같이 큼직한사람들이 좋아서 결혼했어요. 결혼 2년차인데 시어머니 맨날 저랑 시누이 비교하네요"라고 말했다.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관련없는사진

이어 "시누가 85년생 소띠인데 아직 미혼이거든요. 다 작아요. 발도 220이고 키도 150이고 몸무게도 40이구요. 제가 옆에서면 좀 거인같기도해요ㅠ 근데 그걸로 계속 입방아 찧으시네요"라며 "여자는 작아야하고 한품에들어와야한다고. 저 한품에 꽉끼게는 들어가는데ㅠ 너희시누가 남자를 못만나 아쉽다고 계속 소개팅압박도 하시고ㅠ 저는 그런쪽으로 연관되는거 싫어서 공대출신이고 남사친많아도 없다고 하거든요. 근데 어머니 진짜 짜증나네요ㅠ 여자는 작아야한다고 항상 얘기하세요ㅠ 본인도 150도 안되시거든요ㅠ 제가 큼직한 사람이긴해도 제친구들 170넘는 사람들도 많은데 짜증나네요"라고 덧붙였다.

게티이미지뱅크/기사와관련없는사진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누가봐도 150/40보단 168/60이 더 부러움" "아니 글쓴이 몸매 장난아닌데?ㅋ 168에 씨컵에 엉덩이크고 60키로면 환상적이지. 욕심내자면 3키로만 빼자 흰피부면 작살" "부러워서 그러는 겁니다 부러워서 신경쓰지마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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