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진이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18일 재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경진이 출연해 전주 맛기행을 떠났다.
이날 이경진은 스무 살 때부터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혼자 사는 건 아직 안 물어봤고 진짜 결혼 안 했느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안 했다”고 답했다.
이유를 묻자 이경진은 “신뢰 가는 남자가 없었다.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까”라며 “그리고 너무 바빴다. 바쁘게 일하다 보니까 하려고 보니까 마흔살이 넘었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허영만은 “아직 안 늦은 거 같다”고 말했고, 이경진은 “동반자, 친구 같은 사람은 좀 만나고 싶다.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운동도 같이 하고”라며 바람을 전했다.
허영만은 “집에 혼자냐, 강아지도 없느냐”고 궁금증을 표했지만 이경진은 “없다”고 답해 허영만을 당황하게 했다. 허영만은 “진짜 집이 썰렁할 것 같다”고 걱정했고, 이경진은 “집은 춥진 않다. 들어가면 아늑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보일러 많이 때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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