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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는 남자 없어서 결혼 안했다는 배우 이경진

연애&결혼&가족

by 라이프톡 2021. 1.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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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8일 재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경진이 출연해 전주 맛기행을 떠났다.

이날 이경진은 스무 살 때부터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혼자 사는 건 아직 안 물어봤고 진짜 결혼 안 했느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안 했다”고 답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유를 묻자 이경진은 “신뢰 가는 남자가 없었다. 너무 생각을 하다 보니까”라며 “그리고 너무 바빴다. 바쁘게 일하다 보니까 하려고 보니까 마흔살이 넘었더라”고 털어놨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그러자 허영만은 “아직 안 늦은 거 같다”고 말했고, 이경진은 “동반자, 친구 같은 사람은 좀 만나고 싶다.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운동도 같이 하고”라며 바람을 전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은 “집에 혼자냐, 강아지도 없느냐”고 궁금증을 표했지만 이경진은 “없다”고 답해 허영만을 당황하게 했다. 허영만은 “진짜 집이 썰렁할 것 같다”고 걱정했고, 이경진은 “집은 춥진 않다. 들어가면 아늑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보일러 많이 때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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