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전남친' 스윙스가 알려주는 여자꼬시는 법

가수 스윙스가 돈가스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출처 스윙스 인스타그램

 

2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윙스, 조영남, 송가인, 유키스 수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윙스는 진짜 돈가스가 되려고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스윙스는 “전에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으로 나갔을 때 제가 회사 후배인 기리보이를 탈락시켰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울었다”고 입을 열었다.

라디오스타

 

이어 “왜 울었냐고 해서 기리보이가 우승해서 제 돈가스를 사주기로 했는데 못 먹게 돼서 울었다고 했다. 근데 그 인터뷰가 캡처돼 짤이 됐다. 저는 그 짤이 웃겨서 이용했다. SNS에 ‘여자 꼬시는 법 알려준다. 가서 돈가스 좋아하세요? 하면 된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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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영상에는 스윙스의 당시 영상이 전해졌다. 당시 스윙스는 “돈가스 좋아하세요?라고 하면 10명 중 9명은 바로 넘어온다”라며 치명적인 눈빛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장난으로 했는데 터졌다. 이모티콘 만들어서 1위도 했다”고 미소 지었다.

출처 스윙스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래퍼 스윙스가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임보라와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4월 열애 공개 이후 꾸준히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하지만 지난 6월 최근 스윙스와 임보라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사진이 사라졌고, 누리꾼 사이에서 이들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스윙스 측과 임보라 측은 모두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