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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남편'이라 너무 자랑스럽다는 유재석 수상소감

연애&결혼&가족

by aiinad 2020. 12. 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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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출처 mbc

 

29일 오후 MBC 공개홀에서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출처 mbc

이날 대상은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유재석이 거머쥐었다. 유재석은 “제가 ‘무한도전’ 이후 다시 대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출처 mbc

이어 “엄마, 아빠, 장인어른, 장모님, 무엇보다 사랑하는 나경은 씨에게 꼭 이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저도 나경은 씨 남편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 그리고 너무 고맙다. 아이가 둘 있다. 지호는 초등학교 4학년이고 막내는 3살이 됐다. 지금은 아마 자고 있을 것 같은데 지호, 나은이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지호가 노트북으로 제 이름을 많이 검색하는 걸 알고 있다.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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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김태호PD와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상은 제가 받지만 저 혼자 받을 수 없는 상이다. ‘놀면 뭐하니’가 초창기에 기대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했다”라며 조세호, 이적, 유희열 등에게도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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