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악플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결국 병원으로 향해 링거를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송은 "대검찰청 민원접수를 마쳤으며 오늘 중 광진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제출한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씨는 “해당 메시지를 보고 완화됐던 공황장애가 다시 악화돼서 병원을 다시 다니게 됐다”라며 “강원래씨도 자기 때문에 제가 이런 악플을 받았다고 생각하는지 속으로는 미안해하면서도 내색을 안 하려 해 계속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다이렉트 메시지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할까요. 제가 웃는 것 같지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고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어요"라며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 씨가 공개한 메시지 속 누리꾼은 그를 향해 "강원래 씨 사망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송님도 동반XX 하시는 건 어떠신지?", "장애인 돌보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둘 다 XXX리시길"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비하 발언을 퍼부었다.
이를 본 안무가 배윤정, 방송인 안선영, 채리나, 한석준 등은 "이건 범죄입니다", "선처 없이 고소해요"라며 격분했다.
한편 김송과 강원래는 지난 200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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