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사랑은 장모라던가?
요즘은 남자 배우들의 장모님도 유명세를 펼치고 있다.
배우 오지호 장모님+처가
배우 오지호 처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가 아내 은보아와 처갓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보아는 남동생이 연예인이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오지호 장모는 “잠깐 했다. 근데 자기가 하기 싫어서 안 한거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훈훈한 비주얼의 은보아 남동생 모습이 전해졌다. 오지호는 “저랑 다니면 형제인 줄 안다”고 말했다.
은보아는 “피자 CF도 찍고 다했다. 박X스 모델도 들어왔는데 자기가 거절했다. 그때 그 광고면 다 유명해지는데”라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지호는 “난 그 광고 퇴짜 맞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오지호는 “고등학교때부터 처남이 연예인 준비를 했던 것 같다. 광고도 찍고 했는데 적성에 안 맞는다고 안했다. 원빈과 같은 소속사였다고 하더라. 안타깝지만 지금 자기 사업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윤주만 장모님+처가
배우 윤주만 아내 김예린이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윤주만이 장인, 장모 리마인드 웨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주만 장인은 아내에 대해 "지금도 유방암이 진행중이다. 한 20년 된 것 같다. 5년 전 재발해 병원에 다니고 있다"라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40년 기념하는 건 의미가 남다르다. 10년 후에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윤주만 아내 김예린은 "어머니 나이 40세에 처음 암이 걸리셨다. 지금도 좋지 않으시다. 처음 아프셨을 때 나이가 지금 저의 나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더 마음이 아프다. 지금 저도 하고 싶은 꿈을 이뤄가고 있지 않나. 이제 와서 보니까 엄마도 되게 젊은 나이셨는데"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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