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은 짧은 시간 동안 상대의 호감을 사야 한다. 빨리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눈치 없는 행동이나 말을 해 소개팅을 망치기 쉽다. 특히 첫 만남에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소개팅에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질문들을 모아봤다. 소개팅에서 아래 질문들은 주의하도록 하자.
친한 지인에게도 좀처럼 묻기 힘든 질문이다. 상대가 말하지 않는 한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것은 결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소개팅에서 부모님 직업에 대해 질문을 받게 되면 뭔가 호구조사라도 당하는 이상한 기분이 들 수 있다. 따라서 소개팅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첫 만남부터 상대의 부모님 직업을 묻는 것은 자제하도록 하자.
이 질문만은 참는 것을 추천한다
소개팅 상대의 연애 경험은 물론 궁금할 수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상대일수록 더욱 알고 싶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리 궁금하더라도 이 질문만은 참는 것을 추천한다. 이 질문은 소개팅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대가 수십 명을 사귀어봤으면 어떻고, 또 모태 솔로라고 할지라도 어찌할 수 없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과거 연애사를 따져 묻는 건 결코 상대의 호감을 사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개팅뿐만 아니라, 지인과도 대화를 나눠서는 안되는 주제가 2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종교,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정치다. 정치와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화두에 오르면 싸움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가치관과 관련돼 있어 서로 의견이 다르다면, 의견 차이를 줄이기가 결코 쉽지 않은 주제다. 자매품으로는 “어떤 종교 믿으세요?”가 있다.
상대와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다면, 데이트 비용을 비롯해 각종 재정적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있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상대의 연봉을 확인하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신뢰를 주기가 어렵다. 당신이 이 질문을 하는 순간, 상대는 “이 사람에게는 돈이 나보다 중요하구나”라고 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만남에 대뜸 이런 질문을 한다면 상대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첫 만남부터 호감 여부를 질문 받으면 난감해한다. 더군다나 잘 알지도 못하는데 자신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 따라서 상대가 내게 마음이 있는지 궁금할지라도 참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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