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외모의 모태솔로 여성이 극도의 외로움을 토로한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사연자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친구 사귀면 좋나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내려갔다.
그는 "모태솔로 22살 여자이고 대학생입니다. 졸업하려면 아직 1년 더 남았고 학교에는 관심있는 남자가 전혀 없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사연자는 "둘째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탓인지 남자를 정말 좋아했고 좋아하는데요. 요즘 정말 너무 외로워서 미쳐버릴 것같아요. 방학이라서 그런가...자꾸 난 너무 외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외로움에 사무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모님도 이혼한다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으시고 제가 가족들이랑 사이가 좋지 않고 저희 가족은 절대 화목한 가정은 아니거든요"라며 "그래서 항상 다정다감하고 순하게 생기고 성격도 순한 남자, 안정감을 주는 사람과의 긴 연애를 꿈꾸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외모, 체형 프로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연자는 "저는 164cm키에 47kg몸무게로 골반도 넓고 쌍꺼풀도 있고 코모양도 입술도 도톰하고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라며 "성격이 매우 내성적이에요. 그리고 핸드폰도 고등학교 졸업후에 샀고 대인관계에있어서 소극적이었어서 지금 진짜 친한친구라고 말할 수있는 친구 단 한 명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사연자는 "저 제 상상속 남자친구 꼭 언젠간 만날수있을까요? 저한테 조언 부탁드립니다. 외로움 극복하는 방법이나 여러분은 취미생활 대인관계 어떠신지 등등이요"라며 마무리지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타인에게 의존하려고 하면 오히려 질릴 거에요" "최선을 다해 상대방을 사랑하지만 항상 선을 지켜줘야 해요" "상상과 현실은 많이 달라요" "원래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지금은 절대로 남자 만나지마요" 등과 같은 현실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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