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사실상 대선에서 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부정 여론이 급증하는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와 주목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 시각) 오마로사 매니골트 전 백악관 보좌관을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을 떠나 트럼프 대통령과 이혼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멜라니아의 전 측근인 오마로자 매니골트 뉴먼은 "만약 멜라니아가 이혼이라는 굴욕을 주면 트럼프가 보복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전 측근 스테파니 울코프는 멜라니아가 이혼 후 자기 아들 배런이 트럼프의 재산을 균등하게 배분받을 수 있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코프는 15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해온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백악관에서 각방을 사용하며 그들의 관계가 '계약 결혼'이라고 묘사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가족은 전체적으로도 대선 패배 후 분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를 인정하라고 설득하고 있다는 보고 직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에 선거 결과 승복을 설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골프장을 찾으며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여전히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데뷔 5년차에 강다니엘과 이별한 트와이스 지효 (0) | 2020.11.10 |
---|---|
브래드 피트 연애사 총정리 (+전여친, 데이트) (0) | 2020.11.09 |
강제로 납치+결혼+개종당한 초등학생 소녀 (0) | 2020.11.09 |
배우 여자친구와 목욕하는 사진 올린 '베컴 아들' (0) | 2020.11.09 |
남자친구 '입'으로 해주다 '뇌졸중' 걸린 아줌마 (0) | 2020.11.09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