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만들어주는 데이트 앱 프로필 작성법

새해가 밝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연애' 도전을 위해 데이트 앱을 설치하고 있다. 앱에서 새 연애를 계획 중이거나, 다른 인연을 만날 계획을 가진 이들을 위해 몇 가지 전문적인 조언을 공유한다.

지난 8일 해외 매체 더선은 관계 전문가 프랜시스 켈러가 밝힌 '데이트 앱에 작성할 프로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5가지 팁'을 보도했다.

1. 여백을 없애라

프랜시스는 “프로필에 쓰는 글에 빈칸을 남겨두는 것은 게을러 보이기 때문에, 빈칸을 채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흥미를 가지며 재미있게 생각해라” 라며 “프로필이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작성하며 빈칸은 절대 남기지 말아라” 라고 전했다.

2. 무의미한 사진 삭제

프랜시스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장점이 나타나는 사진들은 성공적인 프로필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진들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보다는 오히려 내쫓는 경향이 있다.

프랜시스는 "사진은 프로필의 90%를 차지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시각적이기 때문에 프로필 사진을 관심있게보며 집중한다. 1초 만에 당신에 대해 결정을 내릴수 있으니 사진은 꼭 넣어주되 무의미한 사진들은 정리하자"고 강조했다.

 

3. 전신사진 필수

프랜시스는 프로필에 사진 중 하나는 '신체의 전체가 나온 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메시지를 받기위해서는 한 장의 전신 사진을 올려야한다"고 하며 "아웃도어 의상을 입으면 좀 더 많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좋은 사진은 스키, 요리, 자전거 타기 등 활동적인 사진이다. 그것으로 인해 대화가 시작되고 당신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데 좋다”고 설명했다.

4. 첫대화의 중요성

첫대화를 올바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랜시스는 “항상 상대방의 이름을 말한다. '안녕하세요?'라고 말하지마라. 사람들은 하루에 20번을 받는다. 인사 대신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와 같은 질문을 하는것이 좋다. 이와같은 질문 형식의 대화를 주도하여 독창적인 대화 시작하는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프랜시스의 설명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또는 즐거운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당시의 좋은 느낌을 당신과 연관시켜 당신과 소통하고 싶어한다.

5. 너무 많은 대화는 금물

마지막으로 앱이 아닌 오프라인 상태로 상대방과 빨리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랜시스는 "데이트 앱은 나에대한 정보를 넓히고 상대방과 연결하는 두 가지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의사소통하지 말아라. 너무 많은 대화는 호기심을 저하시킨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락을 하고 5~6개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람과 최대한 빨리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해라"라며 데이트 앱에서 나를 소개하는 방법과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사진_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