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의 예비신부가 유명 쇼핑몰 미닛뮤트 대표이자 프롬비기닝 모델 전수린으로 밝혀졌다.
그는 수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였으나, 최근 "일에 집중하고 싶다"며 SNS 활동을 멈췄다.
앞서 지난 8월 류덕환은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7년간의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확신을 가졌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가 별 탈 없이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라겠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 더욱 좋은 작품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그의 소속사 역시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2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류덕환은 MBC ‘전원일기’에서 복길이 동생 순길이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으며 MBC ‘왕초’, KBS2 ‘반올림’, OCN ‘신의 퀴즈’ 시리즈‘, SBS ’신의‘, JTBC ’미스 함무라비‘, MB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SBS ’아무도 모른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위대한 소원‘, ’혼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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