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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출산 후 갑자기 야동에 중독된 남편 '정체'

방송&스타

by 라이프톡 2020. 10.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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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진혁 아내가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출처 애로부부

15일 재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김진혁, 오승연 부부가 부부관계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출처 애로부부

이날 오승연은 출연 계기에 대해 “남편이 밤에 야한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 해결을 하는 것 같아 의뢰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진혁은 “처음부터 본 건 아니다. 성인이 되면서 끊었는데 아내가 임신하면서 성인용 동영상의 힘을 빌리게 됐다. 지금까지 2년 반 동안 보게 됐다” 설명했다.

출처 애로부부

그러자 오승연은 “어느 날 어떤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려고 했는데 용량이 없더라. 찾아보니 ‘직박구리’ 폴더가 있었다. 거기서 영상들이 10개 넘게 있었다. 게임 한다고 밤마다 나가는 횟수가 많아졌다. 2시간, 3시간 지나도 안 와서 문을 살짝 열었는데 이어폰을 끼고 집중하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출처 애로부부

그러면서 “배신감도 들고 서운했다. 아무리 영상 속 여자지만 바람피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 출산 후 몸이 변해서 남편이 변한 건가 싶기도 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남편이 동영상에 중독된 것 같다. 나보다 더 자극적이고, 항상 다른 여자이다보니까 그런 거에 빠진 것 같다”고 서운함을 토로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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